복리 계산기
원금과 매월 적립금, 이율로 복리 수익을 계산합니다.
입력값과 공개 기준에 따른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세무·법률·금융 자문을 대신하지 않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세무사·노무사 등 전문가나 공식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면책 조항
어떤 계산인가요
초기 원금과 매월 적립금, 연 이율, 투자 기간을 넣으면 매월 복리로 굴렸을 때 최종 잔액이 얼마가 되는지, 그중 내가 넣은 돈과 이자가 각각 얼마인지 보여 준다. 연도별로 원금과 이자가 쌓이는 모습을 막대그래프로 깔아 두어, 장기로 갈수록 이자 비중이 어떻게 불어나는지 눈으로 따라가기 좋다.
복리(compound interest)란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그동안 쌓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다. 아인슈타인이 복리를 두고 "인류 최고의 발견"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자주 인용되는데, 수익률이 같아도 기간이 길어질수록 단리와의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진다는 점에서 나온 말이다.
각 입력값의 의미
- 초기 원금시작할 때 한 번에 넣는 목돈이다. 0원으로 두면 매월 적립금만으로 굴렸을 때가 어떻게 되는지도 따로 볼 수 있다.
- 매월 적립금매달 꾸준히 더 넣는 금액이다. 적립식 펀드나 매달 같은 금액으로 사 모으는 분할 매수(DCA)가 여기에 해당한다.
- 연 이율(%)기대하는 연 수익률이다. 채권은 보통 3~5%, 글로벌 주식 ETF의 장기 평균은 약 7~10% 정도로 보며, 변동성이 큰 자산은 그보다 높게 잡기도 한다.
- 투자 기간(년)돈을 굴리는 햇수다. 길수록 복리 효과가 두드러진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 월 이율 r' = 연이율 ÷ 12
· 매월 종가 = 직전 잔액 × (1 + r') + 월 적립금
· 폐쇄형 공식: FV = P × (1+r')^(12t) + PMT × [((1+r')^(12t) − 1) ÷ r']
· 총 투자금 = 초기 원금 + (월 적립금 × 12 × t)
· 총 이자 = 최종 잔액 − 총 투자금
매월 말에 적립하고 매월 복리(monthly compounding)로 돌린다고 본 값입니다. 분기 복리나 연 복리로 잡으면 결과가 조금 달라집니다.
2025년과 2026년 차이
복리 계산식 자체는 입력한 기간과 이율로만 정해져서, 연도가 바뀌어도 식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명목 수익률이 같아도 그해의 물가와 세금에 따라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매년 달라집니다.
- 이자소득세 15.4% (변동 없음)
- ISA 일반형 200만원 비과세 / 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한도 (한도 유지)
- 연금저축+IRP 합산 900만원 세액공제 (변동 없음)
- 장기 인플레이션 가정치: 한국은행 목표 2%, 글로벌 평균 약 3%
예시 계산
예시 ① 매월 30만원 / 연 5% / 10년 (원금 0)
예시 ② 원금 1,000만 / 매월 50만 / 연 7% / 20년
예시 ③ 동일 조건 30년으로 연장
결과가 뜻하는 것
최종 금액으로 찍힌 한 줄만 떼어 보면 판단을 그르치기 쉽다. 이 값은 늘 바로 아래 세 줄과 묶어서 읽어야 한다. 총 투자금은 내가 실제로 통장에서 빼낸 돈, 총 이자 수익은 거기에 복리가 얹어 준 몫, 수익률은 그 이자를 투자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같은 1억이라도 내 돈 9천이 있던 1억과 내 돈 4천에 이자 6천이 붙은 1억은 전혀 다른 이야기여서, 세 숫자를 나란히 놓고 봐야 무엇이 일을 했는지 가려진다.
수익률 숫자도 결국 이자 ÷ 투자금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덜 헷갈린다. 130%로 찍혔다면 넣은 돈만큼을 이자로 한 번 더 벌고 그 위에 30%가 더 붙었다는 뜻이다. 이게 한 해에 130%를 벌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숫자의 출처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막대그래프를 보자. 파란색이 원금, 초록색이 이자다. 초반 몇 년은 막대가 거의 파란색뿐이다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초록색이 치고 올라오는데, 이 초록 막대가 자라는 속도가 곧 복리가 일하는 모습이다. 초록색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건 대체로 10년을 넘기면서부터라, 내가 잡은 기간이 그 변곡점을 지났는지 한 번 짚어 보면 좋다.
그리고 이 모든 숫자는 입력한 연 이율이 만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진다는 가정 위에 서 있다. 해마다 출렁이는 실제 시장과는 거리가 있고, 표시된 금액은 세전이라 일반계좌라면 이자에 15.4%가 먼저 떨어진다. 물가까지 얹어 보면 체감 구매력은 더 깎인다. 그래서 최종 금액은 약속이 아니라 "이 페이스면 대략 이쯤" 하는 참고용 추정으로 두는 편이 안전하다.
여기서 많이 헷갈립니다
- 연 이율을 그대로 월 이율 칸에 넣는 실수. 월 이율은 연 이율을 12로 나눠야 한다.
- 명목 수익률만 보고 미래 구매력을 가늠하기. 실질 수익률은 명목 수익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이다.
- 세금을 빼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기. 일반계좌라면 이자소득세 15.4%가 먼저 떨어진다.
- 지난 수익률이 앞으로도 똑같이 이어진다고 믿기. 시장은 해마다 출렁이고 마이너스로 끝나는 해도 있다.
- 1~3년 짧은 기간에도 복리와 단리 차이가 클 거라고 기대하기. 차이가 눈에 띄게 벌어지는 건 보통 10년이 넘어가면서부터다.
결과가 실제와 달라지는 경우
- 실제 시장 수익률은 해마다 출렁이기 때문에, 연 이율을 고정해 둔 가정과 현실이 꽤 벌어질 수 있습니다.
- 물가상승률을 빼지 않으면 미래 금액의 실질 구매력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보입니다.
- 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같은 세금은 이 계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연금저축이나 IRP, ISA 같은 절세 계좌의 효과는 따로 봐야 하고, 어떤 자산을 담았는지나 언제 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해외주식, 해외채권이라면 환율이 움직이는 부분도 여기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주의사항 / 예외 케이스
- 여기서는 입력한 연 이율이 만기까지 그대로 간다고 본다. 실제로는 수익률이 해마다 달라지고, 마이너스로 끝나는 해도 나올 수 있다.
- 주식이나 펀드는 원금이 깎일 위험이 있다. 이 도구는 원금을 보장하는 모델이 아니라 복리를 풀어 보는 수학 계산일 뿐이라, 특정 상품의 수익을 약속하지 않는다.
- 물가상승률은 빼지 않았다. 명목 수익률(예: 7%)에서 물가상승률(예: 2.5%)을 빼면 실질 수익률(약 4.5%)이 된다.
- 세후로 얼마인지 보려면 이자소득세(15.4%)나 양도소득세를 별도로 떼어 다시 계산해야 한다.
- 연금저축이나 ISA, IRP 같은 절세 계좌의 혜택도 빠져 있어서, 실제 줄어드는 세금은 따로 챙겨 보는 편이 낫다.
궁금해할 만한 것
단리와 복리는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원금 1,000만 원을 연 7%로 30년 굴린다고 하면 단리는 만기 약 3,100만 원에 그치지만 월복리는 약 8,116만 원, 즉 2.6배쯤 된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진다.
"72의 법칙"은 무엇인가요?⌄
복리로 원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몇 년 걸릴지 암산으로 가늠하는 요령이다. 72를 연이율(%)로 나누면 된다. 연 6%면 72 ÷ 6 = 12년, 연 9%면 8년쯤으로 본다.
월복리와 연복리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나요?⌄
연 6%로 따지면 월복리의 실효이율이 약 6.17%, 일복리가 약 6.18%로 거의 붙어 있다. 기간이 길면 그 차이가 조금씩 쌓이긴 하지만, 일반 상품 수준에서는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연 7% 수익률은 현실적인가요?⌄
S&P500 같은 글로벌 주식 지수를 20~30년 길게 보면 명목 평균이 대략 7~10% 정도로 나온다. 다만 1년 단위로는 -30%에서 +30%까지 흔하게 오가서, 기간이 짧은 투자에는 복리 가정이 잘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
적용 기준 연도 · 2026년
요율 마지막 업데이트 · 2026-05-12
콘텐츠 마지막 검토 · 2026-05-12
참고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 복리의 마법, 한국은행 기준금리·소비자물가 추이
결과는 공개 기준으로 계산한 참고용 추정치이며 법적·세무적 효력이 없습니다. 면책 조항 · 오류 제보 yuseong2099@gmail.com
이 계산과 관련된 가이드·해설
계산 결과를 어떻게 읽는지, 자주 틀리는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정리한 글입니다.
예금자보호제도, 은행이 망하면 내 돈은 어디까지 지켜질까
은행이나 저축은행이 부실해지면 예금은 어디까지 돌려받을까요. 금융회사별·예금자별·원리금 합산이라는 예금자보호의 뼈대와 보호되는 상품·아닌 상품을 가르는 기준을 정리하고, 자주 바뀌는 한도는 예금보험공사 원문 확인으로 위임합니다.
금융팁실질금리란? 예금 이자를 받아도 돈이 줄어드는 이유
명목 예금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빼면 실질금리가 나오고, 이 값이 마이너스면 이자를 받고도 구매력이 줄어듭니다. 산식과 예시로 풀고, 매월 갱신되는 실시간 값은 데이터 보드로 연결합니다.
금융팁장 볼 때는 더 오른 것 같은데 물가는 2%?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물가의 간극
CPI는 수백 품목의 가중평균이라 자주 사는 식료품·외식 체감과 벌어집니다. 근원물가·생활물가지수가 무엇인지, 전년동월비(YoY)와 전월비를 어떻게 읽는지 정리하고, 라이브 CPI는 한국은행 ECOS·데이터 보드로 연결합니다.
금융팁내 돈이 두 배 되는 데 몇 년? 72의 법칙을 복리와 물가에 써먹는 법
72÷이율 = 원금이 약 두 배 되는 근사 연수. 복리 자산 증식(연 6%면 약 12년)과 물가가 화폐가치를 반 토막 내는 기간을 양방향으로 적용하는 법, 그리고 저·고금리 구간의 근사 오차 한계까지 정리한 짧고 견고한 어림셈 안내입니다.